면접 자기소개 예시 포함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취업 질문 5가지

안녕하세요. 취업정보 전문 큐레이터 크리스입니다. 

 

취업 과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류 심사와 면접입니다. 

 

서류심사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형식의 글로써 자신의 역량과 강점을 어필해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은 서류심사가 통과된 사람들을 직접 또는 화상으로 대화하면서 실제 자기소개서와 지원서에 작성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지원자가 채용기업과 직무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중요한 과정이죠.

 

편안한 면접은 찾아보기 어렵죠. 적당한 긴장이 필요합니다. 출처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business'>Business photo created by yanalya - www.freepik.com</a>

 

 

많은 구직자들이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도 어려워하지만 면접도 쉽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면접은 생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올 수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지원자를 압박하거나 몰아붙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면접도 사람과 사람이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면접을 앞두고 반드시 답변을 준비해야 하는 질문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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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대부분 면접의 처음 시작은 자기소개부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편안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자기소개를 요청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지원자의 첫인상을 확인하려는 것과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 준비했을 거라 예상하는 자기소개를 요청함으로써 대화의 시작을 알리는 거죠. 물론 추가적으로 면접관들도 이때 지원서류를 보면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하고 면접을 진행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개인의 성격보다는 구체적인 직무와 연관된 경험이나 성과 사례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특히 열정으로 가득 찬 000, 회사의 주춧돌이 되려고 하는 등과 같이 추상적이거나 어설픈 비유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headhunter-steveelee-consulting.tistory.com/28

면접 1분 자기소개 예시와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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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른 사람과 차별화 된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자주 등장하는 질문입니다.

이와 유사한 질문으로는 "우리가 왜 당신을 뽑아야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본인의 성공 경험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또는 자소서에 작성했던 성공사례에 대하여 조금 더 부연설명을 요구하거나 관련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문이 성과에 대한 것인지 경험에 대한 것인지 확실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소서에 작성된 00한 경험에 대하여 질문을 했는데 경험보다는 지원 직무에 대한 역량을 이야기한다면 제대로 된 답변이 아닙니다. 아주 상관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면접관에 따라서는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백화점에서 00제품의 판매 아르바이트를 하셨는데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셨나요?라는 질문에는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얻은 느낌과 습득한 역량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선 먼저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하고 그다음 느낀 점을 지원 직무와 연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죠. 

 

모든 답변이 해당 직무에 자신이 적합하다는 것으로 일관성 있게 흘러가는 것은 맞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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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원동기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의 의도는 지원자가 채용기업에 대하여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회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 직무에 대한 지원자의 확실한 의견을 듣고 싶은 거죠. 당연하게도 한 곳만 지원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원하는 여러 기업 중에 하나라는 인상을 면접관에게 주는 순간 합격은 어려워지는 거죠. 따라서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되면 준비한 지원동기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확고한 입사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000 해서 지원하게 되었으며 꼭 입사하게 되어 000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정도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위 질문에 따라올 수 있는 질문으로는 "우리 회사 제품 중에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의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있다면 장단점을 이야기해주세요."가 있습니다. 

 

두 가지 질문 모두 회사에 대하여 조사를 하지 않으면 답하기 어려울 질문이죠.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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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격의 장단점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은 글 또는 짧은 시간의 면접으로 판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면접관 입장에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아무리 업무 능력이 좋더라도 사람들과 협업이 어렵고 조직 적응이 쉽지 않다면 같이 일하는 팀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겁니다. 

 

"주변에서 본인에 대하여 어떤 평가를 하는가요?"

"본인이 생각할 때 함께 일하는데 피하고 싶은 유형은 어떤 것인가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혹시 별명이 있다면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본인 성격의 장단점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질문들은 다양한 형태로 나올 겁니다. 하지만 확인하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과 조직 적응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것입니다. 

 

단점은 반드시 극복 가능한 것으로 이야기해야 하며 극복 경험을 반드시 함께 이야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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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면접이 거의 끝날 때쯤에 면접관이 이런 말을 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질문 있으면 하세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말씀하세요."

 

이때에는 가능한 면접관이 편하게 이야 할 수 있는 것을 질문해야 합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민감한 주제에 대하여 질문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사람은 답변하기 곤란한 것을 물어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표현하기 어려운 존재죠. 

 

면접관이 자랑할 수 있는 것 (회사의 제품, 실적, 평판)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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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직무별 회사별로 나올 수 있는 질문의 가지수가 워낙 많아서 모든 질문에 대하여 준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질문 5가지는 거의 모든 면접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들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답변을 준비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답변할 수 있도록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화상면접의 경우에는 스크립트를 작성해서 머리속에 넣어두실 것을 강력 추천 합니다. 

 

면접관련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은 비밀댓글이나 프로필에 있는 메일주소로 연락 주시면 상세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