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 지원동기 예시를 바탕으로 면접 합격을 만들어내는 2가지

    2021. 7. 7.

    by. 취업 정보 큐레이터 크리스

    안녕하세요. 취업정보 전문 큐레이터 크리스입니다. 

     

    서류심사가 어려울까요? 면접이 어려울까요? 

     

    사람마다 답변이 다를 수 있지만 결국 둘 다 어렵다는 답변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서류심사와 면접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서류 심사는 지원자의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합격여부를 결정합니다. 물론 심사 과정을 사람이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심사관의 의견이 들어가긴 하지만 지원요건이나 우대사항이 명확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합격여부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되며 그 예측이 일정 부분 맞기도 합니다. 

     

    채용공고 상의 지원요건이나 우대사항에 도전정신이나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명확하게 전공이나 자격증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은 서류심사와는 많이 다르죠. 우선 서류는 글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작성하고 여러번 검토하면서 수정을 통해 완성할 수 있지만 면접은 1회성입니다. 면접관의 질문에 바로 말로써 답변을 해야 합니다. 수정이나 번복은 불가능하죠. 정리되지 않은 답변이나 실수는 나에 대한 평가점수를 낮게 만들 겁니다. 

     


     

    오늘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지원동기 예시를 통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잡코리아 설문 조사 내용

     

    면접에서 면접관이 지원자와 이야기하면서 이 사람은 합격 또는 불합격을 결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채용업무 담당자 2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합격자를 결정하는데 평균 15.9분   

    △10분~30분 미만 46.2% △5분~10분(23.7%) △30분~1시간(16.9%) 

     

    불합격자를 판가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9.4분

     

    △10분~30분 미만(41.8%) △5분~10분 미만(34.1%)  

     


     

    이 조사결과를 보면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합격자와 불합격자에 대한 결정은 대부분 10~30분 사이에 이루어진다.  

    2. 불합격자는 초반(5~10분)에 결정될 확률이 높다. 

     

    결국 면접 초반에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면 불합격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접 초반 시기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지각 하는 경우는 제외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면접에 지각한 사람이 면접을 통과 하는 경우는 어느 정도 규모 있는 회사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며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처럼 면접인원이 자기 혼자인 경우에나 가능할 겁니다.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이죠. 어디 가도 환영받지 못하는 유형이긴 합니다.

     

    절대 늦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가능한 최소한 넉넉히 20분 전 아무리 타이트하게 잡아도 15분 전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그래야 면접에 대하여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5분 전에 도착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55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낫습니다. 

     


    2. 면접관에게 확실한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

     

    면접 상황을 돌아가 보겠습니다. 면접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 1분 자기소개입니다. 상당후 기업의 면접에서 이런 유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질문이죠.

     

    면접에서 면접관에게 가장 확실하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지원한 회사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지원동기와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도 현재 자신이 속한 회사에 지원한 사람이 회사에 대하여 상당한 자료조사와 깊이 있는 내용을 알고 있다면 지원자로서 기본자세와 자질을 갖췄다고 면접관이 판단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며 뒤에 특별한 실수가 없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지원한 회사에 대하여 자세하고 꼼꼼하게 조사한 사실을 상대방에게 어필할 수 있는 질문이 주로 지원동기와 관련된 질문이거든요.

     

    비슷한 질문으로 우리회사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지 있다면 개선점을 이야기해달라와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면접에서 지원동기 관련 답변 요령은 제가 예전에 올린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headhunter-steveelee-consulting.tistory.com/51

     

    면접 자기소개 예시 포함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취업 질문 5가지

    안녕하세요. 취업정보 전문 큐레이터 크리스입니다. 취업 과정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서류 심사와 면접입니다. 서류심사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형식의 글로써 자신의 역량과 강점

    headhunter-steveelee-consulting.tistory.com

     


    3. 신입면접의 특징을 알고 이를 통해 합격 가능성을 높여 봅시다. 

     

    신입사원 채용 면접은 지원자의 장점을 파악해서 능력있는 인재를 합격시키는 방식보다 단점을 확인해서 불합격자를 결정해서 남은 사람이 합격자가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겁니다. 

     

    그러므로 면접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면접관의 시각에서 찾을 수 있는 확실한 단점을 드러내지 않는 방법을 취해야 합니다. 특별하게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지만 회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대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나를 뽑아야 하는 확실한 이유를 가지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인 면접관에게 나를 뽑지 말아야 하는 탈락의 결정적인 이유를 제공하지 마세요. 특히 절대로 늦지 마세요.

     

    또 하나 조심해야 할 것은 면접관의 말이 끝나자마자 또는 끝나지도 않았는데 답변을 시작하면 안 됩니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급한 마음에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두가지만 조심하고 지원동기를 통해 회사에 대한 정보를 확실하게 알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