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신입사원 공채 자기소개서 항목 및 작성방법 예시

안녕하세요. 커리어 컨설턴트 크리스입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채용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신규 인력을 충원하고 경력 사원도 뽑고 있죠. 

 

요즘은 채용형 인턴이라는 표현으로 대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계약직이긴 하지만 대기업 인턴 경력은 나중에 다른 곳에 지원할 때 도움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보고 경험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정규직으로 바로 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유동성 있게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려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겠다는 생각도 필요할 듯합니다. 

 

출처 sk증권

 

지금 진행중인 SK증권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계약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그냥 정규직으로 뽑으면 정말 좋을 텐데요. 

 

 

출처 포토뉴스

 

SK증권은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대기업입니다. 

 

근무지는 서울과 주요 지방도시 입니다. (부산, 대구, 진주, 광주, 남원)

모집 직군은 업무직입니다. 지점에 근무하면서 지점 영업지원, 운영지원, 고객응대를 담당하는 거죠. 

영업직군이므로 학과 관련 우대 사항은 특별히 없습니다. 

 

접수 기한은 2020년 12월 20일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이제 자소서 항목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소서 항목은 4가지로 성장과정, 자신의 강점, 성공사례, 팀워크 관련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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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의 성장과정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최소 300자 최대 700자 입력 가능)

 

성장과정을 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입사하기 전에 내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하여 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르바이트나 공모전 인턴경험 등 실제 업무와 유사성을 가진 활동에 대하여 쓰는 거죠. 영업지점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무이므로 소비자를 상대로 한 아르바이트 경험도 좋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을 쓴다면 기왕이면 구청이나 세무서와 같은 관공서에서 경험했던 안내 서비스도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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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원분야와 관련하여 특정 영역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경험과 확보한 강점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최소 500자 최대 1000자 입력 가능)

 

이 부분은 성장과정에 비해 입력할 수 있는 글자 수가 많죠? 조금 더 비중 있게 본다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여기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어필해야 합니다.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강점을 먼저 이야기하고 관련 경험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거나 자격증을 따기 위해 노력한 사례가 좋겠죠. 어학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어학연수내용도 여기서 쓰면 좋습니다. 이번 SK 증권의 채용에서는 특별한 자격증이나 교육 성과를 요구하지 않지만 개발이나 금융 관련 직무,  SCM 등과 같은 직무에는 우대받는 자격증이 있으므로 그걸 중점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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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발적으로 최고 수준의 목표를 세우고 끈질기게 성취한 경험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최소 500자 최대 1000자 입력 가능)

 

요구하는 질문에 어떻게 쓸지 방향성이 보이죠.  '끈질기게' 이 내용이 들어가면 가장 좋습니다.

 

이 항목은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지 않고 장시간 소위 말해 물고 늘어지는 태도로 집중해서 목표를 이룬 사례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한 것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새롭게 보일 수도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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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며, Teamwork을 발휘한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최소 500자, 최대 1,000자 입력 가능)

 

 

공동의 목표 달성은 모든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문항을 작성할 때에는 조장이나 팀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팀워크를 이끌었다는 내용을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항목에서 타인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낸다는 표현을 보면 앞에서 끌고 가는 리더보다는 팀원들 간 조화와 중재를 통해서 목표를 달성했다는 스토리가 더 설득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감안하셔서 작성하신다면 좀 더 경쟁력 있는 자소서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헤드헌터이면서 취업 컨설턴트로서

혼자 쓰기 힘들거나 수정이 필요하신 분은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프로필에 있는 메일 주소로 연락 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