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소개서의 핵심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써야 취업에 성공할까?

    2024. 7. 29.

    by. 취업 정보 큐레이터 크리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의 강점입니다. 자신의 강점이 얼마나 채용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연관성이 높은지, 그리고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이 있는지가 합격 불합격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죠. 

     

    만약 본인이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정말 여러 개라서 그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그것이 바로 행복한 고민이겠지만 아마도 그런 사람을 찾기는 정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오늘은 자신의 강점을 자기소개서에 어떻게 활용해서 써야 할지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강점과 경험(사례)는 불가분의 관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상대방 즉 채용기업의 담당자도 강점이라고 인식하게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그 강점에 상응하는 경험 즉 사례입니다. 자신의 주장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필요하듯이 내가 지원한 회사와 직무에 적합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실제 그 강점이 있다는 것을 지원할 경험이 필요합니다. 

     

    만약 강점에 연관된 경험과 사례가 빈약하다면 아무리 강점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구조적으로 수준 높게 글을 썼다고 해도 읽는 사람에게 강점이 전달되지 않을 겁니다. 그냥 일방적이고 자신이 잘한다고 주장하는 다른 사람과 차이가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강점을 쓸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경험과 사례가 얼마나 잘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기재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비로소 강점이 강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워드작성

     

    2. 사례가 약하다면 강점을 바꿔야 한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가 주장하는 강점과 경험 사례 케이스가 연관성이 적다면 차라리 강점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생각하는 강점을 몇 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강점이 진짜라고 증명하기 어려울 뿐이죠. 

     

    취업 자소서를 쓸 때 아무리 자신의 강점이 지원하는 포지션에 적합하다고 해도 사례가 약하면 무용지물입니다. 차라리 그럴 때에는 강점의 연관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사례와 경험이 현실적이고 실제적이라면 더 공감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신입사원들에게 요구하는 강점은 매우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협업, 태도, 자세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으로 생각을 전환해서 사례에 맞는 강점을 쓰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3. 어떤 강점이 필요한가?

     

    강점은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취업 자소서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가장 적합한 강점이라고 한다면 조직생활과 관련된 강점일 겁니다.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자신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처리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때로는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 가장 조직생활에 적합한 사람이죠. 

     

    그렇기 때문에 전공이나 자격증과 같이 지식관련 강점 이외에 다른 강점을 생각한다면 조직에 적합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그에 맞춰서 자신의 강점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4. 강점이라 부를 수 없는 것

     

    자기소개서 심사를 하게 되면 과연 이것이 조직생활을 하는 신입사원의 강점이라 볼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눈치가 빠르다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조직생활하는 데 있어서 눈치가 없는 것보다는 당연히 있는 편이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처음 회사에 지원하는 신입사원이 조직생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을 눈치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과연 긍정적으로 평가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비슷한 내용으로 주로 서비스직에 자주 등장하는 강점인데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빨리 캐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업의 특성상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직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업무의 전부도 아니고 눈치를 본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일을 처리한다는 것도 추천하는 강점은 아닙니다. 일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정확성이거든요. 어설프게 빨리 처리했다가 나중에 수습하기 어려운 일이 자주 벌어지는 곳이 회사니까요. 

     

    [참고영상]

    https://youtu.be/LLWU7mKgqi8?si=2x5M18maj8UP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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