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면접에서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2가지

면접은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지원자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확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면접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고 반대로 면접을 잘못 봤다고 자책했었는데 의외로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기도 하는 것이 바로 면접입니다. 물론 누가 봐도 심각한 실수를 했다거나 당연히 물어보는 질문에 대하여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좋은 결과를 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면접에서 합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을 하는 것일 겁니다. 때로는 지나치게 정형화된 답이 아니라 지원자의 생각을 원하는 질문도 있겠죠. 

 

1. 자주 나오는 질문은 반드시 준비할 것

 

대부분의 회사 면접과정에서 등장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자기소개가 있을 겁니다. 특히 자기소개는 경우에 따라서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면 생각보다 답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면접 초반부터 소위 말해서 꼬이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자기소개만큼 자주 등장하는 것이 입사후 포부나 지원동기가 될 겁니다. 질문의 형식이 조금 다를 뿐이지 원하는 답변은 비슷할 겁니다. 

 

2. 상황적 대처 능력이 정말 중요한 포인트

 

앞에서 언급한 대로 자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지원자 모두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답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내용 또한 큰 차이가 있지 않을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질문 또는 개인적으로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지원자 간 차이가 발생할 겁니다. 

 

여기에서 차이라는 것은 지원자의 태도와 자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면접을 시작할 때에 마음가짐은 다들 똑같을 겁니다. 자세도 바로 하고 손의 위치도 신경 쓰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게 된다면 이러한 평정심이 흔들리게 됩니다.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고 적응해 나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에서 버벅거리기 시작하면 그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버벅거리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겁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질문 또는 답변하기 어려운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는 질문이 대표적으로 상황대처능력을 보는 질문입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이 나왔을 때 단문으로 모르겠습니다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모르지만 향후 기회가 된다면 완벽하게 이해하고 숙지해서 업무 수행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것처럼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