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 구직활동 기간은 공백기가 아닌 자기계발 기회입니다.

    2021. 1. 6.

    by. 취업 정보 큐레이터 크리스

    안녕하세요. 커리어 컨설턴트 크리스입니다. 

     

    2021년에는 모두 원하는 소식을 받아서 원하는 회사에서 근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직하실 때 저를 다시 한번 찾아주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게 되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요즘입니다.  대학원을 갈 수 도 있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하지 못해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공백기 취업 준비생 또는 경력직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특별한 교육이나 사회 활동이 없는 공백기는 구직기간이라고 보셔도 무방하거든요. 그 기간이 길어지면 당연히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울 겁니다. 

    공백 기간을 나중에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졸업 후에 취업 확정 전까지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하여 분명한 생각과 방향성이 있어야 하며 그것을 기준으로 사회 활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 분야로 가기 위해서 대학원 진학하는 것이나 경력직 직장인이 MBA 가는 것은 당연히 공백기가 아니죠. 회사에서 대학원 경력을 인정해 주는 곳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어떤 직무에 대해서는 대학원 졸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오늘 이야기하는 공백기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요즘은 파티션을 다시 도입하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Photo by Israel Andrade on Unsplash

     

     

     

     

    오늘은 구직활동 기간이 결국 나중에 공백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어떻게  활동하는 것이 필요하고 회사 지원할 때 그 기간을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1. 수시채용이 대세이므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관련 활동을 해야 합니다.

     

     

    신입사원에서 자격증은 큰 도움은 되지 않지만 공백기가 혼자 독학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좋겠죠. 

     

    본인의 전공을 살려 전문분야로 지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확실한 지원 직무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공 무관의 대표적인 직무는 영업직군입니다. 하지만 전공 무관이라고 해도 우대사항이나 선호하는 인재상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해외 영업인 경우 어학실력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국내 영업은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죠.

     

     

    예를 들어 국내 영업의 경우 아르바이트로 지원하는 회사와 유사한 업종의 공장 또는 대리점에 근무했거나 영업부 인턴으로 근무했던 경험은 상당한 강점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영업분야로 지원하겠다고 정한 사람은 가능한 사람들과 접촉 빈도가 높은 아르바이트나 자원봉사 경험을 쌓으면 자소서 작성할 때와 면접할 때 연관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2. 기업이 구직활동기간을 공백기로 인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구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일단 지원하고 서류 심사하고 인적성 검사도 받아야 하고 최소 2차례 이상의 면접을 통과해도 건강검진까지 하고 나면 최소한 1달 이상은 소요되죠. 

     

    그러므로 열심히 구직활동을 하게 되면 몇 개월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게 될 겁니다. 원하는 포지션이 계속 나온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적합한 공고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지원서류 작성과 면접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하며 그 외 시간에도 취업을 위한 준비를 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한 거죠. 

     

    만약 어떤 사람이 회사 한 곳의 2차 면접에서 불합격하고 서류 탈락 결과를 한 두 번 받게 되면 물리적인 시간은 아마도 2달은 훌쩍 지나갈 겁니다. 회사에 지원하면서도 교육을 받거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공부를 했다면 최소한 공백기에 대한 부담은 조금 줄어들 겁니다.

     

     

     

    힘들지만 자기계발과 구직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Photo by Glenn Carstens-Peters on Unsplash

     

     

     

    공백기 = 취업/구직기간 이런 공식에서 벗어나서 어떤 무엇인가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고 스스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취업에서 특히 면접에서 정말 중요한 자신감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단순히 취업하기 위해 활동한 것이 아니라 취업활동도 하면서 내 역량을 높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창하고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시간 계획을 세우기 편리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취업 자소서, 지원서, 면접, 기업 관련 정보관련 취업 컨설팅을 신청하고자 하는 분은 프로필에 있는 인스타그램, 또는 오픈카톡으로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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